[렌즈세상] 신문의 재발견
창의체험활동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신문활용 강의. 참가 학생들이 신문기사 내용에서 나를 표현하는 단어를 찾는 과제를 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문은 ‘명절 때 기름 튀지 말라고 엄마가 바닥에 까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느 순간에 ‘신문 모자’를 만들어 씁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건너편 두 학생이 궁금해하며 바라봅니다. 어떤 방식이든 ‘세상을 읽는 통로’, 신문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길윤웅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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