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 입장 발표 및 향후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김씨는 아들이 일하다 사고를 당한 9, 10기를 비롯해 같은 위험이 있는 1~8호기를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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