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공석 중인 조달청장에 김용민(54)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을 내정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신임 김 청장은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재산소비세심의관, 세제실장 등 금융과 세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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