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공무원 퇴출제도 관련 “인사쇄신 지침 마련중”

등록 2007-03-30 19:40

박명재 행자부 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3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 퇴출 제도와 관련해 “각 자치단체에 내려보낼 지침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각 자치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인사혁신 방안 등을 모두 취합한 뒤에 ‘퇴출’이라는 용어 대신 ‘경쟁과 성과 원칙에 입각한 경영혁신 및 인사쇄신 방안’을 마련해 내려보낼 방침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평가와 선정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송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정해진 합법적 절차에 의해 추진돼야 한다는 등 2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 자치단체들이 저마다 평가기준과 원칙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는 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현재 공무원 연금과 관련해서도 104개 단체의 건의 사항을 취합해 정부 시안을 만들고 있다”며 “공무원노조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국민이 납득하고 공무원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