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경찰청장 어청수·과거사위 상임위원 김준곤 내정

등록 2008-01-10 15:17

청와대 “인수위와 사전 협의”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다음달 9일 임기가 끝나는 이택순 경찰청장의 후임에 어청수(53)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홍보수석이 공식 발표했다.

어 내정자는 경찰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서울 은평경찰서장, 대통령 치안비서관,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천 수석은 "어 내정자는 부산청장 당시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비와 경호를 완벽히 수행했고, 서울청장 재직시에는 내근 부서를 슬림화하고 인력을 현장 근무부서에 배치하는 등 시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의 불법 선거사범을 최소화하고, 확고한 법질서 확립과 완벽한 치안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준곤(53)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의문사진상규명위 상임위원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천 수석은 "두 사람 모두 인수위 측과 사전에 협의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