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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자치

청와대 4실10수석→1실1처7수석 조정

등록 2008-01-16 14:13수정 2008-01-16 14:43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방송통신위원회’ 신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16일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을 `대통령실'로 통합하고, 전체 조직을 기존 `4실10수석' 체제에서 `1실1처7수석' 체제로 조정키로 했다.

인수위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은 대통령실로 통합되고 기존의 경호실은 비서실내 `경호처'로 변경된다.

대통령실은 총 1실1처7수석1대변인 체제로, 대통령실장 산하에 경호처가 별도로 위치하고 국정기획과 정무, 민정, 경제, 사회정책, 인재과학문화, 외교안보 수석이 배치됐다.

미래전략과 국정방향을 설정하는 국정기획수석과 당정협의 및 대야관계 업무를 맡는 정무수석, 인재과학수석이 신설됐다.

기존의 경제정책수석과 경제보좌관은 경제수석으로, 안보정책실장과 안보수석은 외교안보수석으로 통합됐고 시민사회수석과 혁신관리수석, 인사수석은 비서관으로 직급이 낮아졌다.

홍보수석은 폐지되고 그 기능을 대변인이 맡게 된다.

대통령실 정원은 기존 53개 비서관을 포함해 총 533명에서 개편 후 427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방송통신 융합문제를 다룰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실 직속으로 배치됐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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