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등록 2009-09-03 15:59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가정학회 회장과 한국영양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식품영양학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가정대학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했으며 3년 수료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74년에 미시시피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숙명여대 교수를 지내고 1992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있다.

주로 질병과 영양의 관계, 한국인의 식생활에 대한 연구 업적을 많이 인정받고 있으며, 제자들 다수가 전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영양학계에서 영향력도 큰 편이다.

주요 연구영역은 한식생활과 질병관계 연구, 환자의 식생활 관리, 한국인 식이에 맞는 식이섭취 조사법 등이다.

영양학에서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아 국가 영양 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정부기관의 연구도 수차례 수행했고 한국인의 식생활 지침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식품 위생 심의 위원을 맡고 있다.

2009년에 아시아태평양 임상영양학회상을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식생활 길라잡이' 등이 있다.

여성계에서 활동한 경력은 없어 여성단체 등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서울 출생(59) ▲경기여고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미국 미시시피대 식품영양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식품과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 ▲숙명여대 조교수ㆍ부교수 ▲서울대 조교수ㆍ부교수ㆍ교수(현) ▲대한가정학회 회장 ▲한국영양학회 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현)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