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은(44) 서울시 정무조정실장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지난 9월 자진 사퇴한 이상철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서장은(44·사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서 실장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에서 석사, 중앙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정무 제1장관실 비서관과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변인을 거쳤으며, 2008년 5월부터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으로 재임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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