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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국회, 내년 예산안 656조6천억원 합의 처리

등록 2023-12-21 16:38수정 2023-12-22 12:52

시한 19일 넘겨 ‘지각 처리’
연구개발·지역상품권 예산 늘려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에서 본회의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에서 본회의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21일 656조6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일까지였던 예산안 통과 법정시한일보다 19일 늦은 지각 처리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259명 중 237명의 찬성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반대 9명, 기권은 13명이었다.

여야는 애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4조2천억원을 감액하는 대신, 3조9천억원을 증액했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 보다 5조2천억원을 깎은 연구개발(R&D) 예산은 6천억원을 늘린 26조5천억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은 0원에서 약 3천억원으로 순증했다. 공항·항만 등 새만금 관련 예산도 약 3천억원 늘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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