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일 기초단체장 면접심사를 통해 수성구 등 대구지역 4개 구.군의 단체장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열린 11차 공찬심사회의에서 중구와 동구를 제외한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24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한 결과 수성구 5명, 달성군 4명, 남구 2명, 달서구 4명으로 기초단체장 공천자 후보를 압축했다.
대구시당은 4일 열리는 12차 공천심사회의에서 기초단체장 세부 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달서구 2.3 선거구의 광역의원 경선과 관련, 시당은 오는 7일과 11일 관내 전 당원을 대상으로한 직접투표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주영 기자 nanna@yna.co.kr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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