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수해골프’ 물의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사퇴

등록 2006-07-21 16:15

한나라당은 21일 당 지도부의 골프 자제령에도 불구,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쳐 물의를 일으킨 홍문종(洪文鐘)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시켰다고 밝혔다.

황우여(黃祐呂) 사무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재섭(姜在涉) 대표가 골프파문 연루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지시했고, 홍 위원장의 사표도 수리했다"고 말했다.

유기준(兪奇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위원장 등에 대한 징계수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일단 당 윤리위에서 당사자들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수위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재섭(姜在涉)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홍 위원장과 김용수.김철기 도당 부위원장, 홍영기 용인갑 당원협의회장, 이재영 평택을 당원협의회장 등은 앞서 20일 오후 강원 정선 강원랜드 골프장에서 도내 사업가들과 2개 팀으로 나눠 골프를 쳤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