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강봉균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20여명이 6일 탈당해 새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강 의원은 5일 “함께 탈당할 의원이 20명 이상이어서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하다. 6일 탈당을 결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동두천)이 5일 탈당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의원은 133석으로 줄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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