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단병호 의원 오늘 탈당 선언

등록 2008-02-20 00:08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이 탈당 및 18대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단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그러나 단 의원은 심상정·노회찬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진보신당 창당에 합류할지는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의원은 본래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지역구인 경북 포항남·울릉 출마를 준비해 왔으며, 비례대표라는 점을 감안해 탈당 시기를 3월 중순께로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의원 쪽은 “그러나 오는 26일 지역구에서 총선 출마 후보 선출대회가 예정돼 있어 그 전에 마음을 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탈당 방침을 밝힌 심상정, 노회찬 의원에 이어 ‘노동계의 대부’로 불려온 단 의원이 추가로 탈당하기로 함에 따라 민노당의 분당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