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6일 낮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신당은 6일 당 대변인에 소설가 송경아(37)씨를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를 인선했다. 송씨는 〈테러리스트〉 등을 쓴 소설가로, 지난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11번으로 나서기도 했다.
사무총장에 해당하는 당 집행위원장은 공동대표인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겸임하고,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만든 영화감독 김경형씨가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됐다. 또 이덕우 공동대표와 조승수 전 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을,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과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이 ‘이명박 정부 대항 서민지킴이’ 운동본부장을 맡았다.
진보신당은 9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개 시·도당 대회를 여는 등 16일까지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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