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후보 등록이 26일 마감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7일 0시부터 13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최종 집계된 후보자 수는 모두 1119명으로, 경쟁률은 4.6 대 1을 기록해 4년 전 17대 총선 경쟁률(4.8 대 1)을 조금 밑돌았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과 평화통일가정당이 모든 지역구(245곳)에 후보를 냈으며, 그 뒤로는 통합민주당(197명), 민주노동당(103명), 자유선진당(94명), 친박연대(53명), 진보신당(34명), 창조한국당(12명) 차례였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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