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천영세 “민노당 대표 선거 불출마”

등록 2008-06-25 21:34

천영세(왼쪽) 민주노동당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7월 중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천영세(왼쪽) 민주노동당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7월 중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가 7월13~17일 실시되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천 대표는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노동당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백의종군으로 헌신하고 복무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천 대표는 지난 2월 분당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 혁신·재창당 작업을 주도해 왔다.

천 대표는 “당직에는 불출마하지만, 할 수 있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제 고향(대전)에 내려가 민주노동당의 부족한 부분인 지역정치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출범하는 지도부는 안으로 혁신과 단결, 밖으로 대안과 희망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강력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