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민주, 강만수 해임안 제출키로

등록 2008-07-09 21:13

민노 긍정적-선진당 부정적
민주당이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과 공조해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각을 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도대체 국민의 뜻이 안중에나 있었던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적 요구를 받들어서 다른 당과 협의해 해임건의안을 준비해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해임건의안을 발의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1(10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고, 재적 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본회의에서 통과된다.

이에 대해 이정희 민주노동당 원내 부대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나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강만수 장관 1인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내면 잘못된 개각을 인정해 버리는 ‘꼬리자르기’가 되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태규 성연철 기자 dokb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