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국회도서관장 유종필씨 내정

등록 2008-09-07 22:11

유종필
유종필
야당 몫의 국회 최고위직인 국회도서관장에 유종필 전 민주당 대변인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7일 “지도부의 의견 수렴 결과 유종필 전 대변인을 내정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최종적으로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는 절차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국회도서관장은 관례적으로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추천하면 국회 운영위원회가 동의하고 국회의장이 임명한다. 국회법에 임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국회의장과 2년 임기를 같이 한다.

유 전 대변인은 2002년 민주당 국민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공보특보를 지낸 최측근이었으나 참여정부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4년10개월 동안 새천년민주당과 중도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의 대변인을 맡으며, 국회 입성을 도모했으나 18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유 전 대변인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회도서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