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한나라, 언론관련법 직권상정 요청

등록 2009-07-14 19:05수정 2009-07-15 08:27

비정규직법도 함께
한나라당은 14일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언론관련법과 비정규직법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안에 직권상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민주당 “악수하자하고 뒤통수치는 격이죠.”

[%%TAGSTORY1%%]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이런 상황에서 미디어법이나 비정규직법 등이 제대로 상임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없다”며 “의장의 직권상정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워낙 당 대 당 입장이 다르다 보니까 상임위 자체가 운영되지 않는다. 환경노동위는 열리지도 않고 비정규직법은 논의조차 안 된다”며 “국회의장이 힘들겠지만, 이해해 달라”며 거듭 압박했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해 “안 원내대표가 충분히 말했으니까 공개(면담)는 여기까지 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신성범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김 의장과 면담한 뒤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청에 대해 김 의장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