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오을(53) 전 의원, 윤원중(66·오른쪽) 전 의원.
박희태 국회의장은 9일 국회 사무총장에 권오을(53·왼쪽 사진) 전 의원을, 의장 비서실장에 윤원중(66·오른쪽)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권 사무총장은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2008년 18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전남 함평 출신인 윤 신임 비서실장은 공화당과 민자당 당료 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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