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부근에서 마주 보이는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북한군 초소 주변에서 3일 오전 군인들이 줄을 지어 오가고 있다.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이날 맑은 날씨 탓에 북한군 병사들이 불을 피우는 모습 등을 임진강 건너 남쪽에서 볼 수 있었다. 파주/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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