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이상민, 민주통합 대열에 합류해야”

등록 2011-12-27 15:12

국회 교과위 민주통합 의원들, 이상민 의원 영입 요구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27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53·대전 유성구) 영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의원들이 다른 정당 소속 현직 의원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영진·김춘진·변재일·안민석·김상희·김유정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상민 의원은 교과위 등 의정활동을 통해 가장 야당 의원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이명박 정권 심판, 야권통합을 통한 진보적인 민주정권 수립의 대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며 “이상민 의원은 조속히 결단하여 민주통합의 대열에 합류해 줄 것을 정중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민주통합당이 소중한 인재를 얻는 기쁜 마음으로 이상민 의원과 함께하는 낭보를 이끌어낼 것을 정중히 건의한다”고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이상민 의원은 17대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이었으나 2008년 현역의원인데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 당선됐다. 이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급식예산 심의, 사립대학 비리재단 복귀 저지 등 대부분의 사안에서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공조를 해 왔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