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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박준영 순

등록 2012-07-29 21:05수정 2012-07-29 23:02

민주당 경선후보 지지율
<한겨레>-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주자들의 지지도는 일단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후보 차례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30일 여론조사를 통해 8명 중 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컷오프’를 실시한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 가운데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가’라고 물어본 결과 문 후보가 43.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 후보가 15%를 얻었고, 김두관 후보는 8.3%를 얻는 데 그쳤다. 4위인 정 후보는 2.3%를 얻어 컷오프 통과가 무난해 보인다. 그 아래로는 박준영 후보 0.6%, 김영환·조경태 후보 0.4%, 김정길 후보 0.3% 등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컷오프 통과를 위한 5위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손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경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3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양자 가상대결에서 손 후보는 박 후보에게 34.2%포인트 차이로 뒤졌고, 김 후보는 42.4%포인트 차이가 났다. 정당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36.9%에 견줘 민주당이 28.9%에 머무르는 상황도 이런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8일 서울 합동연설회를 마지막으로 일주일간 진행된 예비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여론조사가 끝나는 30일 밤 11시께 본경선에 나설 5명의 후보를 발표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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