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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셀프 성형기구’부터 ‘몰카’까지…국정감사 ‘이색 풍경’

등록 2015-09-10 15:46수정 2015-09-10 18:13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이 ‘셀프성형‘ 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코뽕‘, ‘얼굴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건강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기구인데 수수방관할 수는 없다"며 "의료기기법에 따라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연합뉴스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이 ‘셀프성형‘ 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코뽕‘, ‘얼굴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건강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기구인데 수수방관할 수는 없다"며 "의료기기법에 따라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연합뉴스

국정감사 첫날, 국감 현장에서는 예년과 다른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셀프성형기구의 단속을 촉구하며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이 다양한 성형기구를 착용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는 김상민 의원이 직접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모자와 안경을 착용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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