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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포토] “아프냐? 나도 아프다”…김무성·문재인 ‘동병상련’

등록 2015-09-13 17:16수정 2015-09-13 17:4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여야 대표가 13일 세계 최대 규모의 약사여래 좌불상 앞에서 “몸과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을 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대법회에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축사에서 “저도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도 “저와 김 대표를 비롯해 몸과 마음이 아픈 이 시대 중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도움을 주는 부처”라고 말했다.

약사여래는 불교에서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 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다.

김무성 대표는 최근 둘째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구설에 올랐다. 문재인 대표는 당내 갈등에 휩싸여 있다.

법회를 주관한 지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나라의 거목인 여러분이 아프다니 저도 아프다”라며 “고통을 마다하지 말라. 고통은 사람의 마음을 집중시키고 겸손하게 만드는 명약”이라고 두 사람을 위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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