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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더민주 지역위원장 후보심사 결과…이해찬 '맑음' 서영교 '흐림'

등록 2016-07-06 18:26수정 2016-07-06 21:31

이해찬·홍의락 지역구 비워두고
서영교 지역구 결론 못내
이해찬 의원이 지난 4월 20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걸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해찬 의원이 지난 4월 20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걸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지역위원회를 재정비하는 가운데, 탈당한 이해찬 전 총리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사고 지역’으로 분류해 비워두기로 했다. 이 전 총리의 복당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신청이 접수된 252개 지역구의 지역위원장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20대 총선 출마자가 지원한 지역 중 222곳을 ‘경쟁자 없는 단수 추천’ 지역으로 결정했고, 복수의 지원자가 있는 곳 중 후보간 점수차가 적은 6곳은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세종시를 포함한 20개 지역은 ‘사고 지역’으로 정해 지역위원장을 임명하지 않고 비워두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이 전 총리가 탈당한 뒤 4·13 총선에 더민주 후보로 출마했던 문흥수 변호사가 단독으로 지역위원장직을 신청해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문 변호사는 총선에서 3위에 머물며 낮은 득표를 얻어 이번 심사결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전 총리의 복당에 걸림돌이 될 지역위원장 문제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홍의락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을도 사고 지역으로 분류됐다.

경선 지역 중에선 지난 총선 당시 공천에서 탈락한 김현 전 의원과 고영인 현 지역위원장이 맞붙게 된 경기 안산단원갑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가족 채용’ 논란을 빚은 서영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랑갑을 비롯해 서초을,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은 결론을 내지 못해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사고 지역이나 계속 심사를 하기로 한 지역에 대한 지역위원장 임명은 차기 지도부에서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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