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8·2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추미애·이종걸·김상곤 본선 후보 확정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송영길 의원이 탈락했다. 송 의원을 제외한 추미애·이종걸 의원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이 당 대표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선거인단 363명 중 263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72.45%(무효 4표)였다. 오는 27일 열리는 더민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기호순) 중 1명이 당 대표로 선출된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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