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뿌리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추미애 대표 발표 예정
추 대표, 김민석 민주당 대표 9·17일 잇따라 만나 통합 뜻 모아
추 대표, 김민석 민주당 대표 9·17일 잇따라 만나 통합 뜻 모아
더불어민주당과 원외 ‘민주당’이 통합하기로 했다.
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18일 “추미애 대표와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오늘 경기도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통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해공 선생이 민주당을 창당한 지 61주년이 되는 날이다.
민주당은 2014년 9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으로 사라진 ‘진짜’ 민주당을 계승한다며 창당했지만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해 원외에 머물고 있다. 추 대표와 김 대표는 앞서 지난 9일 만난 데 이어 17일에도 만나 통합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변인은 “구체적인 합당 방식은 추가로 논의해야겠지만, 두 대표가 특별한 조건 없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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