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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비박계 압박한 탄핵청원 74만건…1위는 김무성

등록 2016-12-04 22:24수정 2016-12-05 16:01

4일 밤 9시30분 현재
김무성 의원에게만 4만3천건 몰려
조원진·이헌승·엄용수 ‘탄핵 반대’
박근핵닷컴 누리집 갈무리.
박근핵닷컴 누리집 갈무리.
박근핵닷컴(parkgeunhack.com)에 불이 붙었다. 지난 2일 문을 연 이 사이트를 통해 국민들은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는 청원을 74만4343건(4일 밤 9시30분 기준) 보냈다. 새누리당 비주류의 수장으로서 ‘탄핵 갈지자 행보’를 한 김무성 의원은 무려 4만2939건의 청원을 받았다. 비주류의 또다른 축인 유승민 의원은 1만613건,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등의 막말로 비판받고 있는 김진태 의원도 1만872건에 이른다.

이 사이트는 탄핵 찬반 질문에 응답한 의원들의 상황도 소개하는데, 새누리당 의원 128명 중 탄핵 찬성 의견을 밝힌 이는 이군현·정운천·윤종필 의원 등이다.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힌 사람은 조원진·이헌승·엄용수 의원 등 3명이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언니가 보고 있다 43회_이철희가 말하는 ‘탄핵 전투’에서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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