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새누리 당명 바꾸기로

등록 2017-01-17 19:53수정 2017-01-17 20:26

5년 만에…설연휴 전 공모 공고
붉은색인 당색과 로고도 바꿀 예정
2012년 5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선된 신임 황우여 대표에게 당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와 함께 새누리당의 ‘박근혜 독주체제’는 완성됐다. 이정우 기자
2012년 5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선된 신임 황우여 대표에게 당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와 함께 새누리당의 ‘박근혜 독주체제’는 완성됐다. 이정우 기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실무회의를 열어 당 쇄신 차원에서 당명을 바꾸기로 방침을 정했다. 2012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을 앞두고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꾼 지 5년 만이다.

2012년 2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건물에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새 당명과 로고를 새긴 간판을 내걸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12년 2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건물에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새 당명과 로고를 새긴 간판을 내걸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새누리당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전에 당명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내기로 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보수 적통’과 ‘개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붉은색인 당색과 로고를 바꾸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헌법재판소가 2~3월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경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운명을 함께 하는 셈이 된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