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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안철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서 74.49%로 3연승

등록 2017-03-28 21:01수정 2017-03-29 08:43

호남·제주 합쳐 누적득표율 65.58%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호남·제주에 이어 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치러진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에서 득표율 74.49%로 1위를 차지했다.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장병완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부산 벡스코홀에서 치러진 순회경선 현장투표에서 총 1만151표 가운데 안 전 대표가 7561표를 얻어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775표(17.49%),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815표(8.03%)로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을 보면 안 전 대표는 65.58%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으며, 손 의장은 22.88%, 박 부의장 11.54%를 얻었다.

국민의당은 사전선거인단 없이 19살 이상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오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투표 결과를 경선에 80% 반영한다. 나머지 20%는 여론조사다. 국민의당은 4월4일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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