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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한국당 7월3일 전당대회 확정, 홍 vs 친박 대결로 가나

등록 2017-05-22 21:26수정 2017-05-22 22:03

정우택 원내대표는 불출마 의사 밝혀
바른정당 6월26일 지도부 선출
자유한국당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7월3일 전당대회를 개최해 당대표 및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당대표 도전을 고려했던 정우택 원내대표는 출마하지 않고 원내대표 임기(12월)를 채우기로 결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기 합리적이고 강한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각종 협상과 인사청문회, 입법과제 대처 등 책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귀국해 전당대회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는 대선 패배 책임을 물어 홍 전 지사 출마를 반대하고 있다. 친박계에선 홍문종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시비에스> 라디오에 출연해 친박계를 향해 “자중하고 신중한 처신을 보여달라”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청했다.

바른정당도 이날 국회에서 의원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26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당내에서는 김세연·김영우·김용태·이혜훈·황영철 등 3선 의원이 당대표 후보군에 오른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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