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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바른정당 “국민 기대 감안, 총리 인준 절차에 응할 것”

등록 2017-05-29 17:38수정 2017-05-29 22:03

오신환 대변인 “문 대통령, 인사원칙 저촉 인식 못하고 있는 듯” 비판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바른정당은 29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에 응할 방침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우리 바른정당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부 운영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감안하여 향후 인준절차에 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화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자 했던 저의 노력이 허탈한 일이 됐습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오 대변인은 “이낙연 후보자 총리인준이 안되고 있는 이유가 본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인사원칙에 저촉되고 있기 때문인데 문 대통령은 전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임명동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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