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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 대통령 지지도 74.2%, 전주보다 1.4%p 하락”

등록 2017-06-26 10:48수정 2017-06-26 13:56

리얼미터 19~23일 여론조사
“문정인 특보 발언 야당공세, 인사 논란 영향”
당지지도 민주 53.6%, 자유한국 14.5%
국민·정의 6.3%, 바른 6.2%
<리얼미터>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6월3주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74.2%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12~16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리얼미터가 <시비에스>(CBS)의 의뢰로 19~23일 전국 19살 이상 25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1.9%p)를 보면, 문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74.2%(매우 잘함 52.5%, 잘하는 편 21.7%)로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오른 18.6%(매우 잘못함 8.1%, 잘못하는 편 10.5%)였고,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7.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 발언에 대한 일부 야당 및 언론의 공세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청와대 일부 인사의 자질 논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53.6%, 자유한국당은 0.2.%포인트 하락한 14.5%로 집계됐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6.3%, 바른정당은 6.2%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http://www.realmeter.net)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누리집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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