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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부동산 투기 좌시않겠다…2일 당정협의 후 대책 발표”

등록 2017-08-01 10:03수정 2017-08-01 15:34

김태년 정책위의장 “강력한 조처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오른쪽)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오른쪽)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서울 일부 지역 등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과 관련해 지역별로 과열 지역은 과열 지역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실수요자 공급 확대와 청약제도 불법행위 차단 등 종합대책을 내일 당정 협의를 거친 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예의주시해오고 있다. 부동산 투기로 인한 이상징후, 왜곡, 급등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특히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부동산은 거주 공간이다. 집값이 폭등하면 서민들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청년들은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포기하게 된다. 보다 현실적인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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