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69.5%…추석 전보다 1.8%p상승”

등록 2017-10-10 11:09수정 2017-10-10 14:23

<리얼미터> 추석연휴 여론조사
부산·경남, 50대·60대에서 긍정평가 상승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지지율 동반 상승
<리얼미터>누리집
<리얼미터>누리집
<리얼미터>가 추석 연휴 막바지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평가가 추석 전 보다 1.8%포인트 오른 69.5%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시비에스(CBS) 의뢰로 8~9일 전국 성인 10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9.5%, 부정평가는 25.6%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전인 9월4주(25~29일)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1.8%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피케이(PK·부산·경남·울산), 50대, 60대 이상에서 상승폭이 컸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울산의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64%(9월4주)에서 75%로 올랐고, 60대이상(9월4주 48%→54%), 50대(60%→64%)도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리얼미터>누리집
<리얼미터>누리집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1.1%(+1.4%포인트), 자유한국당 20.0%(+2.9%포인트), 바른정당 5.6%(-), 국민의당 5.3%(-1.3%포인트), 정의당 5.0%(-1.0%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진보층은 여당으로, 보수층은 제1야당으로 결집하는 등 진영별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