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
MB 평창올림픽 초청에
“전직 대통령이 받는 예우로 마지막 행사”
전당대회 없는 안철수 대표의 통합에 “전무후무한 일”
MB 평창올림픽 초청에
“전직 대통령이 받는 예우로 마지막 행사”
전당대회 없는 안철수 대표의 통합에 “전무후무한 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어준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올림픽 개폐막식의 초청장을 받고 본인이 참석하겠다고 했어요. 왜 그랬다고 보십니까?
박지원 : 참석해야죠. 지금 현재 우리나라 헌정사 얼마나 불행합니까?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고 있는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한 분입니다.
김어준 : 현존하는. 그렇죠.
박지원 : 생존하는 대통령 중에서. 그런데 곧 박탈될 건데 마지막 행사 해야죠. 그러니까 MB의 3대 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첫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두 번째,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념사진 찍는다. 세 번째, 서울 구치소로 향하는 사진 찍는다. 이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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