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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평화당 초대 대표 조배숙, 원내대표 장병완 추대

등록 2018-02-05 22:55수정 2018-02-05 23:15

6일 창당대회 앞두고 합의 추대
민주평화당 새 대표로 추대된 조배숙 의원(가운데).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민주평화당 새 대표로 추대된 조배숙 의원(가운데).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해 국민의당에서 나와 새롭게 출범하는 민주평화당이 초대 당 대표로 호남 4선인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시을)을 추대하기로 했다. 원내대표는 3선인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맡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6일 창당대회에 앞서 5일 저녁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토론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 관계자가 밝혔다. 검사 출신의 중진 조 의원은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장 대표를 맡으며 이번 신당 창당 작업을 이끌어왔다. 이날 회동에서는 새로움을 앞세우기 위해 초선인 김경진 의원을 대표로 추대하자는 의견과 무게감을 고려해 정대철 상임고문을 추대하자는 의견도 함께 논의됐으나 결국 조 의원을 추대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합의됐다고 민주평화당 관계자는 전했다. 원내대표로 추대된 장병완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6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나머지 지도부를 구성한 뒤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창당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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