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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자유한국당, 전원책 후임으로 금융인 오정근 선임

등록 2018-11-15 16:40수정 2018-11-15 22:07

“외부 위원 추천·비대위 협의 거쳐 선임”
오정근 신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오정근 신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오정근(67) 한국금융정보통신기술(ICT)융합학회 회장이 15일 선임됐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어 “조강특위 외부위원들의 추천과 비대위 협의 절차를 거쳐 오 회장이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로 꼽히는 오 회장은 고려대 졸업 후 한국은행에서 28년간 일했으며,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을 역임했고,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특임 교수로 강단에 섰다. 2016년 새누리당 김희옥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을 지냈다. 비대위는 “오 회장은 금융경제학자이자 보수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전국 253개 선거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구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조강특위는 “당헌·당규에 의해 부여된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인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유한국당 인적혁신을 이뤄 낼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다음달 중순까지 당협위원장 교체 지역구 선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주 2회씩 열리던 회의를 주 4회로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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