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한겨레 스페셜 : 2018년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 생방송을 통해 올해 한반도 평화의 진전 현황과 내년도 전망을 분석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한겨레티브이(TV)>를 통해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대담에서 박 의원과 정 전 장관은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숨가쁘게 진행된 변화의 의미를 짚어본다.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에서 대표적 전문가로 꼽히는 두 사람은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과 내년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2차 북-미정상회담 협상 전망을 살펴본다. 또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진행은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맡는다. 생방송은 한겨레티브이 사이트(http://www.hanitv.com)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anitv)에서 볼 수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