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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여야 오는 17일 ‘임시국회‘ 소집 합의

등록 2018-12-14 18:04수정 2018-12-14 21:16

상정안건은 이견… 원내수석부대표가 논의하기로
단식 9일째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휴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단식 9일째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휴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가 오는 17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14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1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나머지 문제들에 대해선 수석부대표들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쟁점이 되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서는 구체적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9일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 민주당이 강조하는 ‘유치원 3법’ 등 민생입법과 자유한국당이 요구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 테이블은 원내수석부대표들에게 넘어갔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여러 가지 논의를 했는데, 구체적으로 합의를 이룬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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