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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여야 5당 원내대표 “북미정상회담 지지” 공동성명

등록 2019-02-25 14:30수정 2019-02-25 15:21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 주시하며 초당적 대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25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25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25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준비를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국제사회와 함께 기원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진행돼야 하며, 향후 주변국과의 공조도 강화해 나가야 함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국회는 2차 북-미,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이후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1~17일 5당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 대표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한반도 상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의 공조를 다진 바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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