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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4%…취임 뒤 최저치

등록 2019-03-15 11:24수정 2019-03-15 21:24

부정평가 46%로 긍정평가 앞서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22%…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답변이 취임 뒤 최저치에 이르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15일 발표한 3월 둘째 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긍정 평가가 44%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부정적인 평가는 46%로 1%포인트 올랐다.

44%의 긍정 평가는 2017년 5월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최저치에 해당되는 수치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4%와 정의당 지지층의 7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각각 90%, 81%가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부정 평가가 65%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이 60%, 대전·세종·충청 42% 순이었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6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전·세종·충청이 51%로 그 뒤를 이었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긍정적 평가를 내놓은 439명에게 이유를 물으니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20%로 가장 많았고 ‘외교를 잘 함’이 16%, ‘평화를 위헌 노력’이 7%였다. 반면 부정적 평가를 내놓은 460명의 경우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32%를 차지했고 ‘북한 관계에 치중·친북 성향’을 이유로 꼽은 이들이 24%로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39%, 자유한국당 2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2% 순이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각각 6·의 지지를 받았으며 민주평화당은 1%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변화가 없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지지도 22%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뒤 최고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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