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한국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추인…조건없이 상임위 복귀

등록 2019-06-28 12:32수정 2019-06-28 14:38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안 추인
조건없이 상임위 복귀…나머지 일정은 합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두 달 가량 연장하는 안을 의결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한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또 이날부터 모든 상임위에 조건없이 복귀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 당에서는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정국을 일으킨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3당 원내대표간 합의문을 추인했다”며 “패스트트랙 폭거를 조금씩 정상화하는 한걸음을 뗐다고 생각해 의원님들도 흔쾌히 추인해주셨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부터 조건없이 모든 상임위에 복귀하기로 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상 국회가 되는 과정에서 앞으로 한국당 투쟁 어떻게 갈 것이냐는 논의가 있었다”며 “우리 당은 오늘부로 상임위에 전격적으로 조건없이 등원하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상임위에 복귀해서 민생 위한 입법 투쟁과 안보를 위한 입법 투쟁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임위 외의 국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추후 원내대표가 전권을 갖고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