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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심재철, 긴급 원내대표 회동 거절 “코로나 추경 증액, 예결위서 논의하라”

등록 2020-03-12 14:30수정 2020-03-12 14:47

이인영 “추경안 통 큰 합의 요청”
심재철 “예결위 패싱 안 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증액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여야 원내교섭단체의 긴급 회동을 미래통합당이 “증액 여부는 국회 예결위에서 논의하라“며 거부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입장문을 내어 “통합당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능사가 아니라고 보며, 국회 예결위를 패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코로나19 추경’이 국회 예결위에서 심사 중인 만큼, 추경 증액 여부도 예결위에서 논의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든 야당에 추경안에 대한 통 큰 합의를 요청한다. 예결위 간사와 함께 하는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의 긴급한 회동을 제안한다”고 요청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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