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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정의당, 그린뉴딜·차별금지법 등 5대 입법 과제 발표

등록 2020-05-26 14:29수정 2020-05-26 14:52

당선자 총회에서 결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21대 국회 핵심 과제로 불평등·양극화 심화 저지 등 3가지를 꼽고 이에 따른 5개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정의당은 26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불평등·양극화 심화 저지 및 사회공공성 강화, 기후위기의 정의로운 극복, 차별금지 및 젠더 폭력 근절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또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전국민고용보험제 도입, 그린뉴딜 추진 특별법, 차별금지법, 비동의 강간죄 개정 등을 5대 우선 법안으로 꼽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정의당 원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를 막고, 사회적 약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과 민생,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의당의 상임위 배정은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선출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들은 정의당의 의정활동을 보장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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