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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대선 후보 선호도’ 이낙연 28%·이재명 12%…야권 주자 실종

등록 2020-06-12 15:09수정 2020-06-13 02:31

한국갤럽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문재인 정부 국정 지지율은 60%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청주 SB플라자에서 열린 충청권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청주 SB플라자에서 열린 충청권 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3% 벽을 넘긴 보수 야권 후보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개월째 20% 이상 높은 선호도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만 18살 이상 전국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이낙연 의원이 2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선호도는 6개월 연속 20%를 상회하고 있다. 이어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12%를 기록해 2위였다.

이 밖에 안철수(2%), 홍준표(2%), 박원순(1%), 김부겸(1%), 윤석열(1%), 황교안(1%), 오세훈(1%) 등이 뒤를 이었다. 보수 야권에서 3% 이상 선호도를 기록한 후보 자체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6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2%로 전주보다 5%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미래통합당 18%, 정의당 8%, 열린민주당 5%, 국민의당 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4%였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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