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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단독] 주호영 “이번주 중 국회 복귀…상임위원장 다 포기하는 수밖에”

등록 2020-06-21 16:26수정 2020-06-21 16:49

“돌아가면 상임위 가동”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갈 수밖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를 찾아 주호영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를 찾아 주호영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일주일째 전국 사찰을 주유하고 있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 중 국회 복귀 의사를 밝혔다. 통합당은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넘기지 않는 한,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포기하고 상임위를 가동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장은 아니지만, 이번 주에는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돌아가면 상임위를 가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우리는 상임위원장은 다 포기하고 가는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뺨 맞아도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주 원내대표가 머무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를 직접 찾아 이른 시간 내에 국회에 복귀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노현웅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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