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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광주·전남, 영남 등 이번주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등록 2020-08-13 10:48수정 2020-08-13 10:50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 안으로 폭우 피해가 심각한 광주, 전남, 영남 등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남, 광주, 영남 쪽 재해가 심각하다”며 “행정안전부와 이번 주 안으로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주 안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행안부의) 답변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같은 회의에 참석한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전국적인 역대급 물난리와 관련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럴수록 국회가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며 “국가적 재난을 악용해서 이번 폭우 사태 원인을 특정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정부를 공격하거나 정쟁(을 벌이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정책위에서 팩트체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등 의원 및 당직자 등이 전북 지역 피해 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데 이어 13일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여당 의원 29명과 당원 300여명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으로 호우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떠났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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