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호남 출신 원외’ 정양석 내정

등록 2020-10-16 10:47수정 2020-10-17 02:32

정양석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정양석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사무총장에 정양석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인선은 오는 19일 비대위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당 비대위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사무총장 선임을 위해 정 의원을 지난 14일 직접 면담했다. 금명간 인선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도 “이날 아침 김 위원장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란 정 전 의원은 서울의 대표적 험지인 강북구 갑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총선백서 집필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서울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 비대위 관계자는 “재보선을 앞두고 당 사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원외인 데다 호남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 사무총장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